188억원 사업 원주 호국보훈공원 구상 완료…2030년 개관 목표
뉴스1
2025.12.02 18:55
수정 : 2025.12.02 18:55기사원문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향후 5년 뒤 원주 호국보훈공원을 개관할 전망이다.
2일 시에 따르면 원주 호국보훈공원 조성 사업은 원주의 호국정신과 항쟁역사를 체계적으로 기억·계승할 보훈 거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2030년 시내에 이 공원을 개관할 목표로 188억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관련 용역을 추진, 지난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그 결과를 살핀 시는 공원을 역사·치유·희망 공간으로 구성, 공원 중심에 '평화교육기념관'을 배치할 구상을 내놨다. 여기에 원주시민의 숲'을 마련할 구상도 했다.
시는 투자 심사, 설계 공모, 전시 기획 등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시는 최근 지역 보훈단체장들과 함께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에게 공원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정부 차원의 지원도 요청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항일 정신, 6·25전쟁 승전의 경험이 제1군수지원사령부, 제36보병사단, 공군 제8전투비행단 등 현대의 군사·안보 역량으로 이어지는 원주는 호국·보훈 서사를 갖춘 유례없는 도시"라며 "원주 호국보훈공원은 생활형 보훈 문화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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