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 애플뮤직 '2025 연말차트' 싹쓸이
뉴시스
2025.12.03 09:45
수정 : 2025.12.03 09:45기사원문
케데헌 '골든',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 70일 연속 1위
애플뮤직이 3일 발표한 '2025 연말 차트'에서 로제·마스 '아파트'가 '2025년 톱 100: 글로벌' 1위, '톱 100: 샤잠(Shazam)' 1위, '톱 100: 라디오 차트: 글로벌' 1위, '톱 100: 가사가 돋보인 곡' 1위로 주요 4개 차트를 석권했다.
애플 뮤직은 "배드 버니(Bad Bunny),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모건 월렌(Morgan Wallen), 드레이크(Drake) 등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의 활동 속에서도 아파트는 단연 돋보이는 성과를 기록했다"고 특기했다.
또한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 국내 차트 기준, 올해 가장 많이 검색된 아티스트 순위에는 배늗 '데이식스'가 1위, 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가수 지드래곤이 2위, 마스가 3위 등으로 집계됐다.
또한 올 한해 동안 국내 사용자들이 샤잠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곡으로는 우즈의 '드라우닝'이 1위를 차지했다.
로제 외에도 넷플릭스 K-팝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 '골든(Golden)'이 '2025년 톱 100: 글로벌' 15위를 기록했다. 또 '톱 100: 가사가 돋보인 곡' 차트와 '톱 100: 싱' 차트에서 각각 4위를 차지하며 음악적·문화적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 밖에도 그레이시 에이브럼스(Gracie Abrams)의 '댓츠 소 트루(That's So True)'가 6위, 알렉스 워런(Alex Warren)의 '오디너리(Ordinary)'가 7위로 연말 '2025년 톱 100: 글로벌' 차트에 처음 등장했다. 모건 월렌(Morgan Wallen)은 18위에 오른 '아임 더 프로블럼(I'm The Problem)'을 포함해 총 12곡을 톱 100에 올리며 가장 많은 곡을 연말 차트에 올린 아티스트가 됐다.
애플뮤직의 '2025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도 '스티키(Sticky)(feat. 세씨 레드(Sexyy Red), 글로릴라(GloRilla) & 릴 웨인(Lil Wayne))'로 42위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연말 차트에 올랐다.
올해 최고의 듀오로는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와 시저(SZA)가 꼽혔다. 새 앨범 발표, 애플 뮤직 제 60회 슈퍼볼(Super Bowl LIX) 하프타임 쇼 무대, 플레이리스트·라디오 석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두 아티스트는 글로벌 차트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협업곡 '루터(luther)'가 2위, '30 포 30'가 10위를 차지하며 '2025년 톱100: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애플뮤직은 이와 함께 올 한 해 구독자들이 즐겨 들은 음악을 개인화된 방식으로 돌아볼 수 있는 '리플레이(Replay) '25'와도 공개했다. 새롭게 추가된 통계 지표를 통해 올해 처음 발견한 아티스트 '발견(Discovery)', 꾸준히 찾아 들은 아티스트 '충성도(Loyalty)', 다시 즐겨 듣게된 아티스트 '컴백(Comebacks)' 등 청취 습관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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