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내년 국가예산 2조2천925억 확보"…올해보다 6.2%↑
연합뉴스
2025.12.04 10:17
수정 : 2025.12.04 10:17기사원문
전주시 "내년 국가예산 2조2천925억 확보"…올해보다 6.2%↑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2조2천925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경제·산업 8천560억원, 광역·도시 2천767억원, 문화·관광 1천383억원, 복지·사회안전망 1조215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협업지능 피지컬 AI 기반 SW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766억원), 탄소소재국가산업단지 조성(285억원), 용진∼우아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484억원), 전주역사 개선사업(80억원), 전북권역 통합재활병원 건립(98억원), 전주부성 정비·복원사업(3억원), 간재선비문화수련원 건립(2억원) 등이 포함됐다.
내년 신규사업들은 첫해 국비 1천129억원에서 시작해 연차적으로 국비 총 9천131억원 규모로 확대 지원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하계올림픽 유치 경쟁력을 높일 호남권 전주 스포츠가치센터와 전주부성 정비복원, 간재선비문화수련원 건립 등 신규 예산을 다수 확보한 게 이번 국가예산 확보의 가장 큰 성과"라며 "국가예산이 시민의 삶 곳곳에 스며들어 전주경제 대변혁을 실현하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6천억원대의 지방채에 대해선 "전주시 빚은 써서 없어지는 게 아니라 자산으로 남아 있다"며 "공원용지 등을 사느라 채무가 생겼고, 이는 건전한 채무이자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성윤 국회의원(전주을)은 "이번 예산 확보에 대해 시민들이 모두 만족할 수 없겠지만 앞으로 더욱더 노력해서 많은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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