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코퍼레이션 "내년 AI·SW 공급망 공격 증가...예측형 보안 중요"
파이낸셜뉴스
2025.12.04 14:56
수정 : 2025.12.04 14: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사이버 보안에 대한 주요 전망을 담은 '2026년 사이버 보안 위협 및 기술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 보안분석팀의 예측을 토대로 작성된 이번 보고서에는 내년에 발생할 주요 보안 위협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기술 및 방법론이 제시됐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생태계를 노린 공급망 공격이 늘어나고 지정학적 갈등 심화에 따른 사이버 공격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위협에 맞서 사이버 복원력을 강화하고 위협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과 방법론이 부각될 전망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AI와 위협 인텔리전스, 공격 표면 관리(ASM) 기반의 자율형 보안운영센터 구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측했다. 또 다수의 AI 에이전트가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에이전틱 AI와 국가 망 보안체계(N2SF) 기반의 제로 트러스트 구현, 정보기술(IT)과 운영기술(OT)을 아우르는 크로스 도메인의 융합 보안 강화 방안도 중점 과제로 부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AI 기반 위협의 진화와 국가 기반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방어 중심의 보안을 넘어 예측 역량과 자율 대응 기능을 갖춘 능동형 보안 체계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사이버 보안 선도 기업으로서 AI 공급망 공격을 포함한 신종 위협 유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각 조직의 핵심 자산과 인프라 보호를 위한 보안성 확보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