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서울 도심 퇴근길 곳곳 정체…내부순환로 등 18곳 전면 통제
뉴스1
2025.12.04 21:00
수정 : 2025.12.04 21:00기사원문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올겨울 첫눈이 내린 4일 서울 곳곳에서 교통 체증이 빚어지고 있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5분 기준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분당수서로, 강남순환로 등 18곳이 강설로 인해 통제되고 있다.
강변북로 구리 방향 청담대교 북단에서 잠실대교 북단도 전면 통제됐다.
낙산성곽서길, 동망산길, 삼청로 등 시내 도로 9곳도 통제 중이다.
서울 도심 전체 통행 속도는 시속 5.7㎞, 서울시 전체 통행 속도도 시속 10㎞에 불과해 도로 전체가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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