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서울 출근길 지하철 20회 증차, 버스 집중배차 30분 연장
뉴스1
2025.12.05 07:52
수정 : 2025.12.05 07:52기사원문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는 4일 내린 폭설로 큰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5일 출근 시간대 지하철 운행을 20회 늘리고 버스 출근길 집중 배차시간을 30분 연장 운영한다.
시는 5일 아침 최저온도 -5도로 도로결빙 및 미끄러짐 사고 등을 고려하여 비상근무 상황 유지겠다고 밝혔다.
내부순환도로 등 일부 통제됐던 구간은 모두 통제가 해제됐다.
시는 간선도로·자동차전용도로 등에 제설제를 살포했다. 결빙구간, 보도 및 이면도로 제설 미흡구간에 대해서는 추가 제설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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