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용인시, 성평등가족부 장관 수상

뉴스1       2025.12.05 10:21   수정 : 2025.12.05 10:21기사원문

이상일 시장(가운데)과 직원들이 성평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성평등가족부는 2020년부터 공공부문 조직구성원의 성평등 의식을 제고하고, 성평등 관점에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해 성평등가족부로부터 조직진단을 지원받아 올해 자체 조직문화 개선계획을 수립했다.



성별과 무관한 투명한 인사제도 구축, 가족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성희롱·성폭력 대응체계 강화 등 조직문화 전반에 대해 자체 특성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표창 수상을 계기로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평등한 조직 환경을 조성하겠다.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성평등 도시 용인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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