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성평등가족부는 2020년부터 공공부문 조직구성원의 성평등 의식을 제고하고, 성평등 관점에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해 성평등가족부로부터 조직진단을 지원받아 올해 자체 조직문화 개선계획을 수립했다.
성별과 무관한 투명한 인사제도 구축, 가족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성희롱·성폭력 대응체계 강화 등 조직문화 전반에 대해 자체 특성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표창 수상을 계기로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평등한 조직 환경을 조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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