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동계 청년 아르바이트 100명 모집…8~19일 접수
뉴시스
2025.12.05 11:31
수정 : 2025.12.05 11:31기사원문
내년 1월부터 근무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경험을 쌓고 근로 의지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총 100명이다.
참여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밀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단, 2025년 하계 아르바이트 참여자와 고등학생은 제외된다.
선발은 오는 23일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진행되며, 합격자는 당일 밀양시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들은 교통편 등을 고려해 희망 근무 지역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반영해 우선 배치된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내년 1월12일부터 2월25일까지 30일간 시청 각 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문화시설 등 총 52개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시는 이번 청년 아르바이트를 통해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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