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근무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경험을 쌓고 근로 의지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총 100명이다. 이 가운데 20명은 저소득층, 국가보훈 대상자, 장애인 등 특별선발 인원으로 배정된다.
참여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밀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선발은 오는 23일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진행되며, 합격자는 당일 밀양시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들은 교통편 등을 고려해 희망 근무 지역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반영해 우선 배치된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내년 1월12일부터 2월25일까지 30일간 시청 각 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문화시설 등 총 52개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시는 이번 청년 아르바이트를 통해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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