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여성비전센터' 위탁운영체 공모…24일까지 모집
뉴시스
2025.12.05 13:34
수정 : 2025.12.05 13:34기사원문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여성비전센터 운영을 담당할 위탁 운영체를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5월 문을 연 여성비전센터는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와 경력단절여성 직업훈련을 지원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두 시설을 통합 관리·운영할 수 있는 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신청·접수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여성비전센터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 발표를 거쳐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가 최종 운영체를 결정한다. 선정된 기관은 향후 3년간 센터 운영을 맡는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여성 창업 지원과 재취업 역량을 강화할 전문 운영기관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지원에 전문성을 갖춘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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