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여성비전센터 운영을 담당할 위탁 운영체를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5월 문을 연 여성비전센터는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와 경력단절여성 직업훈련을 지원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 내에 주사무소를 둔 정부출연 연구기관, 창업보육센터, 여성복지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다. 두 시설을 통합 관리·운영할 수 있는 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신청·접수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여성비전센터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여성 창업 지원과 재취업 역량을 강화할 전문 운영기관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지원에 전문성을 갖춘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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