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경안천 생태계 보호 위한 사회공헌 활동 실시
파이낸셜뉴스
2025.12.05 14:33
수정 : 2025.12.05 14: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화손해보험은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경안천 습지생태공원에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ESG 친환경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경안천은 큰고니와 흰꼬리수리를 비롯한 여러 천연기념물이 찾아오는 대표적 철새 도래지로, 생태 보전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이번 활동은 환경전문교육기관인 녹색교육센터와 협력해 마련됐다.
한화손해보험은 환경·지역사회·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도 이러한 ESG 실천 노력의 하나로 추진됐다. 회사는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환경 개선을 포함한 환경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경안천은 철새 이동 경로에서 중요한 생태적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으로, 새집 관리와 서식지 개선 활동은 겨울에 도래하는 철새 생존율을 높이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형 ESG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은 ‘더 할수록 더+해지는 더 나은 내일’이라는 지속가능경영 비전 아래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 5년 연속 한국ESG기준원 통합 A등급을 획득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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