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호 목표가 5달러에서 270달러로 상향, 마이크론 5%↑
뉴스1
2025.12.06 08:16
수정 : 2025.12.06 08:16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즈호 증권이 미국 최대 D램 업체 마이크론의 목표가를 대폭 상향함에 따라 마이크론의 주가가 5% 가까이 급등했다.
5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은 4.66% 급등한 237.22달러를 기록했다.
미즈호는 D램 가격이 상승하고,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낸드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며 오는 17일 실적 발표에서 마이크론이 깜짝 실적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즈호는 특히 현재 마이크론 매출의 약 10%가 HBM에서 나오고 있지만 AI 특수로 앞으로 관련 매출이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같은 호재로 이날 마이크론은 5%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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