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년부터 버스정류장 반경 10m 이내도 금연 구역"
뉴스1
2025.12.06 08:36
수정 : 2025.12.06 08:36기사원문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월 1일부터 버스정류장 반경 10m 이내 등을 금연 구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청주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개정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장소를 신규 금연 구역을 지정했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청주 지역 금연 구역은 3만 4918곳에서 177곳 늘었다.
보건소는 7개월 동안 계도기간을 끝내고, 내년부터는 금지 구역에서의 흡연 행위를 지도·단속할 방침이다. 위반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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