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에 교통량 감소…서울→부산 5시간30분
뉴시스
2025.12.06 09:21
수정 : 2025.12.06 09:21기사원문
지방방향 45만대, 서울방향 46만대 예상 서해안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 중심 혼잡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54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6만대다.
지방 방향은 오전 7~8시 차량 행렬이 차츰 느려지다 오전 10~11시께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날 오후 7~8시 정체가 해소할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 방향은 오전 8~9시 시작한 계속된 답답한 차량 흐름이 오후 5~6시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오후 9~10시 차츰 정체가 완화할 것으로 점쳐진다.
오전 9시1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양재 부근~반포 7㎞ 구간에서 차량 행렬이 주춤하고 있다. 부산 방향은 망향휴게소~천안 부근 5㎞ 구간, 천안분기점 부근~청주휴게소 부근 9㎞ 구간에서 정체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 방향 서평택 부근~포승분기점 5㎞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5시간30분 ▲서울~대구 4시간30분 ▲서울~광주 4시간10분 ▲서울~대전 2시간40분 ▲서울~강릉 2시간50분 ▲서울~울산 5시간10분 ▲서서울~목포 4시간2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5시간 ▲대구~서울 4시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5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40분 ▲목포~서서울 4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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