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7기 상철♥현숙, 부모 된다 "12주차…내년 6월 출산"
뉴스1
2025.12.06 09:23
수정 : 2025.12.06 09:23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17기 현숙과 상철이 부모가 된다.
17기 현숙과 상철은 지난 6일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음파 사진과 함께 "저희 부부가 엄마아빠가 된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결혼 후 바로 이직하는 바람에 임신 계획을 미뤘는데 말 한마디 없이 내가 준비될 때까지 기다려줘서 고맙다, 내 남편, 너무 좋아하는 모습 보니까 내심 빨리 원했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 전했다.
이들은 "2㎜의 작은 점일 뿐인데 심장이 뛰고 있는 걸 확인하는 순간부터 손발이 생기고 움직이기 시작하는 모습들까지 정말 경이롭고 신기하면서 말로 표현 못할 감정이더라"며 "6월까지 무럭무럭 자라서 내년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라고 덧붙였다.
17기 현숙과 상철은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12월 마무리된 '나는 솔로' 17기 방송분에서 최종 커플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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