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은, LPGA 퀄리파잉 시리즈 1R 공동 4위…선두와 3타 차
뉴스1
2025.12.06 09:27
수정 : 2025.12.06 09:27기사원문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이동은(2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Q) 시리즈 최종전 1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동은은 6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크로싱스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Q 시리즈는 5일 동안 90홀로 진행되는데, 116명이 경쟁해 상위 25위까지 2026시즌 LPGA 투어 출전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방신실과 이동은 그리고 LPGA 투어 신인왕 출신 이정은6 등 8명의 한국 선수가 나선다.
당초 1라운드는 하루 전인 5일 열릴 예정이었는데, 코스 상태가 좋지 않아 연기됐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장효준과 윤민아가 나란히 2언더파를 쳐 공동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비가 1언더파로 공동 30위를 마크했고, 올해 K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둔 방신실은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에 그쳐 공동 46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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