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해양사고 예방"…울진해경, 원거리 조업선 안전관리 돌입

뉴스1       2025.12.06 14:56   수정 : 2025.12.06 14:56기사원문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6일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주간 종합 원거리 조업선 안전관리에 돌입했다. 사진은 해경이 어업인과 진행한 간담회. (울진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6일 동절기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주간 종합 원거리 조업선 안전관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기상 악화가 잦은 동해안 겨울철을 대비해 연안부터 먼바다 조업선, 수상레저활동까지 관리 범위를 넓혔다.

앞서 이달 1일부터 닷새간 울진해경은 연안 취약 해역 순찰 강화, 원거리 조업선 점검, 유관기관 합동 안전 점검, 수상레저기구 관리 실태 확인 등 동절기 주요 위험 분야에 대한 집중점검을 완료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겨울철 바다는 작은 위험도 곧바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연안·원거리 조업선·수상레저 등 전 분야에서 입체적인 예방 활동을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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