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수도계량기 검사 비용, 시 부담'…조례 추진
뉴시스
2025.12.06 15:04
수정 : 2025.12.06 15:04기사원문
박상현 시 의원 발의…제1차 산업 건설위원회 통과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의 수도계량기 검사 비용 전액이 시 부담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6일 박상현 군포시 의회 시 의원에 따르면 자신이 발의한 '군포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28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산업 건설위원회에서 가결됐다.
박 시 의원은 "이번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 시행될 경우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수도 요금의 투명성 확보, 행정 신뢰도 제고 등 다양한 편익 강화와 함께 수도 행정의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햇다.
이어 "수도계량기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시설의 하나로, 누구나 경제적 부담 없이 이용해야 한다"며 " 작은 불편이라도 놓치지 않고 시민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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