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김소영, ♥오상진과 달콤 대만 데이트 "연애 때 생각 나"
뉴스1
2025.12.06 20:08
수정 : 2025.12.06 20:08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의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어 "오늘은 자유 시간이 있어서 (딸) 수아 없이 오랜만에 둘이 다녔는데, 수아바라기 수아만의 '즈그'였던 남편이 어느새 제가 잘 걸어오는지, 잘 먹는지 신경 쓰는 게 신기한다"라며 "아, 연애 때 이랬었지 싶었던 너무 오랜만인 모습"이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김소영은 "본인도 인정하기를 '나는 한 번에 한 사람만 챙길 수 있는' 뇌를 가졌다고 하는데 내년에 '즈그'들의 운명은"이라고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에는 함께 대만으로 떠난 김소영과 오상진이 오붓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달콤한 일상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소영은 같은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지난 2016년 연애를 공식화했으며 2017년 결혼해 2019년 딸 수아 양을 품에 안았다. 2023년 둘째를 임신했으나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러던 중 지난 5일 둘째를 임신해 어느덧 6개월 차가 됐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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