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8일, 월)…아침 최저기온 2~7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터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12.3/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8일 광주와 전남은 아침 추위가 이어진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후부터 차차 맑아진다.

서해 남부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8~13㎧로 강하게 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2도, 담양·화순·구례·보성 3도, 나주·장성·영암·신안·순천 4도, 광주·영광·함평·무안·장흥·고흥 5도, 광양·완도·강진·해남 6도, 목포·진도·여수 7도로 전날보다 1~2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나주·화순·영광·목포·신안·보성 8도, 광주·장성·담양·함평·무안·영암·진도·순천·곡성 9도, 구례·완도·강진·장흥·해남·여수·고흥 10도, 광양 11도 등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