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돌봄 '최고'…광명소하노인복지관 복지부장관상
뉴시스
2025.12.08 08:01
수정 : 2025.12.08 08:01기사원문
돌봄대상자 1189명에 대한 촘촘한 밀착 서비스 호평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소하노인복지관이 지난 4일 보건복지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Aa)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60곳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체계와 관리 능력 ▲서비스 제공의 적절성 ▲안전지원 체계 등 31개 항목을 종합 심사하고 소하노인복지관에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Aa등급을 부여, 장관상과 함께 인센티브 600만원을 수여했다.
소하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피는 모니터링 체계 구축과 맞춤형 돌봄 제공, 지역 자원과의 촘촘한 연결 등 다양한 돌봄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1189명의 돌봄 대상자에게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를 투입해 방문·전화 안전확인, 가사지원, 외출동행, 건강·생활교육 등 일상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르신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광명시는 돌봄 선도 도시를 목표로 지원을 확대해 왔다"며 "최우수 기관 선정은 현장의 헌신이 만들어 낸 값진 성과로,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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