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발전에 기여" 소진공,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
뉴스1
2025.12.08 08:11
수정 : 2025.12.08 08:11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지난 5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제26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유공 시상식에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은 한국프랜차이즈협회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시상이다.
소진공은 그간 프랜차이즈 수준 평가 제도 운용과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가맹점주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창업 환경을 조성하는 등 프랜차이즈 산업의 체계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 공적으로 '프랜차이즈 성장 단계별 지원사업'을 통해 참여 브랜드의 매출이 40% 이상 수직 상승하는 성과를 이룬 바가 있다.
한편, 소진공은 올해도 프랜차이즈 수준 평가 제도 운용을 통해 약 17개의 우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지정할 예정이다.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가 상생 협력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의 지원 정책이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성장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 프랜차이즈 발굴과 수준 평가 제도 고도화를 통해 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소상공인이 보다 안전하게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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