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세계인권선언 기념 12일까지 부산인권주간 운영
뉴시스
2025.12.08 08:12
수정 : 2025.12.08 08:12기사원문
인권의 날 기념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시는 일상생활에서 인권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매년 12월10일 전후를 '인권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인권주간'에 인권콘퍼런스, 시민인권특강, 북토크, 영화 상영, 포럼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 전반에 인권 이해와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도록 할 계획이다.
11일에는 벡스코에서 '고립 넘어 자립, 차별 너머 연대'라는 주제로 '2025 부산인권콘퍼런스'가 열린다.
이 외에도 ▲부산시민인권특강-우리를 가르는 모든 장면들(12일 부산상수도사업본부) ▲부산인권센터·국가인권위원회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8~12일 시청 로비~도시철도 시청역) ▲인권영화 '힘을 낼 시간' 상영(12일 밀락수변 바다영화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인권 친화적인 정책과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진정한 인권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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