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푸드 업사이클링 1년만에 90만봉 판매 돌파

파이낸셜뉴스       2025.12.08 08:38   수정 : 2025.12.08 08: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CJ프레시웨이는 푸드 업사이클링 상품군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90만봉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푸드 업사이클링 상품은 곡물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식품 부산물을 버리지 않고, 새로운 원료로 활용해 만든 상품이다. 학교 급식 전문 브랜드 튼튼스쿨, 키즈 식자재 브랜드 아이누리를 통해 운영한다.

CJ프레시웨이는 학교·어린이집 등에 공급하던 간식에 교육적 가치를 더해 아이들이 자원 순환의 사례를 쉽게 접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신제품 튼튼스쿨 우리밀 함유 브랜웨하스는 우리밀과 유기농 재료를 적용하고, 칼슘 성분을 더한 간식이다. 또 아이누리 우리밀 함유 고칼슘 코코아와플, 아이누리 우리밀 함유 고칼슘 버터와플 등 3종의 푸드 업사이클링 상품을 운영 중이다.
제품 모두 업사이클 식품협회(UFA) 인증을 받은 밀기울을 공통 원료로 사용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8월 푸드 업사이클링 상품을 처음 선보인 이후 관련 상품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대해 오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식과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경쟁력 있는 간식 상품 유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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