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 러브하우스 프로젝트 진행…"미혼모시설 환경 개선"

뉴스1       2025.12.08 08:39   수정 : 2025.12.08 08:39기사원문

'러브하우스 프로젝트'를 위해 대구 수성구의 '가톨릭푸름터'를 찾은 대구신세계백화점 직원들이 시설 주변을 청소하고 있다.(대구신세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신세계백화점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러브하우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백화점 측에 따르면 주거시설 개선을 위한 이 프로젝트는 대구신세계가 2022년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아동이 거주하는 소규모 보육시설인 그룹홈의 인테리어와 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대구신세계 임직원 6명이 수성구 '가톨릭푸름터'를 찾아 미혼모와 아동이 안전감을 느낄 수 있는 친환경적 공간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과 폐기물 처리 등을 진행했다. 이 시설에는 임산모 2명을 포함해 7가정 15명이 거주하고 있다.

대구신세계는 정서 지원 사업으로 미혼모와 아동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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