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홍보단이 담은 논산 양촌의 겨울…'곶감축제' 알린다

뉴스1       2025.12.08 09:05   수정 : 2025.12.08 09:05기사원문

곶감 덕장 방문 장면(논산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논산시는 양촌곶감축제 홍보를 위해 온라인 홍보단(소셜미디어 서포터즈) 15명을 대상으로 사전 답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곶감 건조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곶감 덕장, 지역 농업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는 딸기 농가, 깨끗한 풍광과 역사적 의미를 갖춘 사찰 쌍계사를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를 통해 홍보단은 약 50일간의 자연 건조를 통해 만들어지는 양촌 곶감의 생산 과정과 달콤한 맛, 지역 관광자원의 가치 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기록하고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활동이 양촌곶감축제의 사전 관심도를 높이고 농특산물과 지역 관광지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곶감 같은 달콤한 인생’을 주제로 한 2025년 양촌곶감축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곶감 레스토랑, 모락모락 바비큐 존, 곶감 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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