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아동복지 사회공헌 우수 기업 '서울시 표창' 수상
뉴스1
2025.12.08 09:11
수정 : 2025.12.08 09:11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휴롬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휴롬은 최근 서울시로부터 아동 복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휴롬은 그동안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휴롬과 초록우산은 올해로 3년째 건강, 어린이, 채소·과일을 중심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 저층 주거지 마을 옥상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텃밭 조성을 통해 어린이와 마을 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채소와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체험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내 위치한 레인보우 예술학교와 협업해 '채소 놀이터'를 조성하고 연간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레인보우 예술학교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의료기반 예술형 대안학교로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달단계별 맞춤 교육을 진행하는 서울시교육청 지정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이다.
휴롬은 사업을 통해 채소·과일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왔다.
이 밖에도 초록우산과 전국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제철 채소 과일을 정기 후원하여 어린이들이 신선한 채소·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 하반기 인제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경남 김해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채소 과일 섭취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어린이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진심을 담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과 나눔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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