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급식 시장서 푸드 업사이클링 인기…브랜웨하스 출시"

뉴시스       2025.12.08 09:25   수정 : 2025.12.08 09:25기사원문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90만봉

[서울=뉴시스] CJ프레시웨이는 푸드 업사이클링 상품군이 어린이·청소년 급식 시장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신제품 출시 및 판매 채널 다각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2025.1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CJ프레시웨이는 푸드 업사이클링 상품군이 어린이·청소년 급식 시장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신제품 출시 및 판매 채널 다각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해당 상품군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90만봉을 기록했다.

푸드 업사이클링 상품은 곡물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식품 부산물을 새로운 원료로 활용해 만든 상품으로 학교 급식 전문 브랜드 튼튼스쿨, 유아 식자재 브랜드 아이누리를 통해 제공된다.

간식에 교육적 가치를 더해 자원순환 사례를 쉽게 접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게 돕는다는 취지다.

신제품 '튼튼스쿨 우리밀 함유 브랜웨하스'는 우리밀 등에 칼슘 성분을 더했다.

이 외에도 ▲아이누리 우리밀 함유 고칼슘 코코아와플 ▲아이누리 우리밀 함유 고칼슘 버터와플 등 3종의 푸드 업사이클링 상품이 있다.


모두 업사이클 식품협회(UFA) 인증 밀기울을 공통 원료로 사용했다.

지난해 8월 푸드 업사이클링 상품을 선보인 이래 관련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푸드 업사이클링 상품은 아이들이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동시에 자원순환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급식과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경쟁력 있는 간식 상품 유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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