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신한은행장,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 참여

뉴스1       2025.12.08 09:38   수정 : 2025.12.08 09:38기사원문

(신한은행 제공)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신한은행은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정상혁 은행장이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해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도박 문제를 예방하고 심각성과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정 행장은 청소년 도박근절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도박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정 행장은 "호기심이 평생의 상처가 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든든한 사회적 울타리가 돼야 한다"며 "신한은행 역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 본연의 역할을 다하며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정 행장은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과 이광희 SC제일은행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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