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에이츠, 광주사랑의열매에 1억2000만원 상당 의류 기탁

뉴스1       2025.12.08 09:43   수정 : 2025.12.08 09:43기사원문

주식회사 마담에이츠가 광주 남구청에서 광주사랑의열매에 현물을 기탁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광주사랑의열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2.8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마담에이츠가 1억2000만 원 상당의 여성의류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기탁하며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기탁된 현물은 고품질의 겨울 의류 등 2292점으로 구성됐다.



의류는 광주 남구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성열 마담에이츠 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구제길 광주사랑의열매 회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줘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기부자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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