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아 이노션 대표, 한일 통합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리더' 수상

뉴스1       2025.12.08 10:01   수정 : 2025.12.08 10:01기사원문

캠페인 아시아 '2025 올해의 에이전시' 시상식에서 한일 통합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리더’를 수상하는 김정아 이노션 대표이사(오른쪽).(이노션 제공)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이노션(214320)은 글로벌 광고 마케팅 전문지 캠페인 아시아(Campaign Asia)가 주관하는 '2025 올해의 에이전시'에서 김정아 대표이사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가 한국과 일본 통합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리더'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노션은 또한 같은 시상식에서 한국의 '올해의 에이전시' 1위를 차지했다.

김정아 대표이사는 올해 △광고적 형식을 뛰어넘어 브랜디드 콘텐츠의 새로운 진화를 보여준 현대자동차 '밤낚시' 캠페인 △고령층의 이용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한 시니어 맞춤형 CSR 프로젝트 '안전목욕탕' 등을 통해 올해 가장 주목 받는 크리에이티브 리더로 뽑혔다.



아울러 그는 기술과 크리에이티브를 융합한 조직을 신설하고 데이터 기반의 설루션을 적극 제안하며 고객 경험을 확장했다. 또 광고 에이전시의 경계를 넘어 드라마·예능·다큐멘터리 제작까지 아우르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조직 '스튜디오 어빗' 설립도 주도했다.

김정아 이노션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이노션의 전방위적 성과에 대한 국제적 인정"이라며 "앞으로도 광고를 넘어 브랜드 경험을 설계하는 기업으로서 글로벌 무대에서 더 큰 도약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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