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세 탁재훈 일본 여행에 어머니 불안…"형 나이가"
뉴시스
2025.12.08 10:02
수정 : 2025.12.08 10:02기사원문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방송인 탁재훈이 일본 여행 가자마자 어머니에게 걱정 어린 연락을 받았다.
그는 지난 7일 방송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방송인 서장훈과 일본 오키나와로 갔다.
탁재훈은 "우리 엄마한테 연락 안 된다고 문자왔다"며 "다른 엄마를 즐겁게 해주면서 우리 엄마 불안하게 하는 건 뭐냐"고 말했다.
서장훈은 "형 일본 왔는데 어머니가 잘 도착했냐고 연락 하신 거냐"고 물었다.
탁재훈은 "문자로 '아들 전화하니까 안 되네 잘 갔다와'라고 왔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형 나이에도 1박 2일 갔다 오는데 (걱정을 하시냐)"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가 "형이 오늘 일본 간다고 어머니한테 얘기를 했다"고 하자 탁재훈은 "같이 사는데 어떻게 얘기를 안 하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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