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에스포항병원 신경외과장 '남천 학술상' 수상

뉴스1       2025.12.08 10:30   수정 : 2025.12.08 10:30기사원문

정준호 에스포항병원 신경외과 과장.(에스포항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2.8/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정준호 에스포항병원 신경외과장이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명지성모병원 남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8일 병원 측이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남천 학술상'은 신경외과학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에게 수여한다.

정 과장은 3차 신경통 치료를 위해 혈관 경로를 바꿔 신경 압박을 완화하는 혈관 치료법에 대한 논문을 펴냈다.

정 과장은 "트렌스폼 스텐트는 3차 신경통 같은 신경혈관 압박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할 수 있는 혁신적 시도"라며 "환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 제공을 위해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