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전하2동 쓰레기 적치 구역에 '마을 쉼터' 조성
뉴스1
2025.12.08 10:55
수정 : 2025.12.08 10:55기사원문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동구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가 청사 입구 쓰레기 적치 구역을 '마을 쉼터'로 전환하는 정비사업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곳은 상인과 주민의 관행적 쓰레기 투기로 악취와 미관 저해. 화재 위험 등이 지적돼 왔다.
전하2동은 마을쉼터 의자 설치, CCTV 안내판 정비, 주변 청소 등을 통해 쓰레기 적치를 차단하고 소규모 휴게시설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비는 마을 기업 '함께 만들어가는 카페 공방 평상'과 뚝딱뚝딱 봉사단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전하2동장은 "이번 개선은 주민 불편 해소와 생활환경 개선의 의미 있는 사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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