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 예산안 심사 대비·연말 예산집행 철저 당부
뉴스1
2025.12.08 11:21
수정 : 2025.12.08 11:21기사원문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각 부서에 사업 타당성 설명과 철저한 예산 집행 준비를 주문했다.
군은 2026년도 본예산 5600억 원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분야별로는 농림·해양·수산 24.5%, 사회복지·보건의료·교육 22.8%, 문화관광·환경 18.6%, 지역개발·지역경제 15.9% 등이다.
이어 "연말 추진 중인 모든 사업을 면밀히 점검해 이월사업과 불용액을 최소화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 달라"라고 주문했다.
더불어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주요 시설물 안전 점검과 관리 실태를 강화하고 주민 대상 안전수칙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해 피해를 최소화 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적은 예산으로도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해야 한다"며 "부서장과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군정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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