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에 '관상어비즈니스센터' 개소…교육·연구시설 갖춰

뉴스1       2025.12.08 11:37   수정 : 2025.12.08 11:37기사원문

8일 경북 상주시에 문을 연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 전경.(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8일 상주시에서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을 열고 관상어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섰다.


도에 따르면 지자체 첫 관상어 산업 전문기관으로 문을 연 이곳 센터엔 국·도비 190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4538㎡에 창업지원실, 교육·연구시설, 전시홍보관을 갖췄다.

도는 올해부터 관상어 산업 현장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내년부터 창업 희망자와 업체 등 3곳이 이곳 센터에 입주해 사업 소재 발굴과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에선 기술 개발, 품종 관리, 질병 대응, 판로 개척 등 산업 수요가 높은 분야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전문인력 양성·산학연 협업 체계 등을 구축해 생산·유통·교육·관광이 연계되는 산업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경북도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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