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하나 때문에" '입양아' 동생·'친자' 언니, '충격적 다툼' 전말
뉴시스
2025.12.08 12:35
수정 : 2025.12.08 12:35기사원문
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서는 "남자친구와 헤어진 둘째 딸이 데이트 폭력을 당한 것 같다"는 한 여성 의뢰인의 사연이 다뤄진다.
의뢰인은 둘째 딸이 이별을 고한 뒤 폭행을 당했다며 "전 남자친구가 딸을 따라다니거나 폭력성을 입증할 증거를 찾아달라"고 요청한다.
그런데 둘째 딸에게는 또 하나의 비밀이 있었다. 바로 그녀가 입양아라는 사실이었다. 어릴 적 허약하고 소심했던 첫째 딸에게 사회성을 키워주기 위해 가족이 보육원 봉사활동을 시작했고, 그곳에서 친해진 아이를 둘째 딸로 입양한 것이었다.
그렇게 가장 친한 친구이자 자매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던 두 사람 사이에 생각지 못한 문제로 균열이 생겼다. 결국 둘째 딸은 "내가 그동안 어떤 마음으로 여기서 살았는지 아냐"며 집을 나가버린다.
그리고 그 이후 더욱 충격적인 사실들이 연달아 드러나며 모두를 멘붕에 빠뜨린다.
제작진은 "둘째 딸이 남자친구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한 건 아닌 상황, 과연 그녀는 누구에게 폭행을 당했고 무엇을 숨기고 있는지, 그 비밀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