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창녕군수,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율 77.2%

뉴스1       2025.12.08 13:11   수정 : 2025.12.08 13:11기사원문

창녕군이 8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창녕=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 평균 이행률이 772.2%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이날 군정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사업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행률이 저조한 12개 공약사업은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개 분야, 55개 사업으로 현재 29개 사업이 완료 또는 추진 중이다.


완료 사업은 군내 소아·청소년 의료기관 활성화, 창녕 전통시장 활성화, 산토끼노래동산 레저시설 확충, 부곡온천 활성화, 고암면 원촌저수지 둘레길 조성, 장마면 유동저수지 산책로 조성 등이다.

군은 이달 중 하반기 공약이행평가단을 개최해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평가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군민의 의견이 반영되고 체감될 수 있도록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군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임기 마지막까지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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