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생활야구장 시설 정비…내년 3월 준공

뉴시스       2025.12.08 13:16   수정 : 2025.12.08 13:16기사원문

[증평=뉴시스] 증평생활야구장 (사진= 증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8일 생활야구장 시설 정비 공사에 착수했다.

군은 3억원을 투입해 전광판(스코어보드) 설치를 비롯해 관중석, 퍼걸러 조성 등 경기장 기능과 관람 편의를 높인다. 이날 착공해 내년 3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증평생활야구장은 군이 31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4월 정식 개장한 야구장이다.
홈에서 좌우 펜스까지 90m 규모의 필드, 더그아웃, 심판 대기실 등을 갖췄다.

군 관계자는 "시설 정비가 완료되면 가족 단위 관람객과 동호인을 모두 아우르는 생활스포츠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프로야구 출신 송진우 전 한화 이글스 코치의 이름을 야구장에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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