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서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심사위 개최 등
뉴시스
2025.12.08 13:30
수정 : 2025.12.08 13:30기사원문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최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문화관광해설사 배치를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해설 시연심사와 2025년 거창군 문화관광해설사의 활동 평가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배치 심사위원회는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관하여 학식과 경험이 있는 총 5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거창군 문화관광해설사 10명에 대한 연간 활동 실적, 활동 태도 및 교육과정 이수 여부 등 활동 실적을 평가했다.
◇ 거창푸드종합센터, 추곡 농산물 순회수집 운영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거창푸드종합센터(거창축협 위탁운영)에서 운영하는 ‘추곡 농산물 순회수집’이 높은 수매 가는 물론 운송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농산물 순회수집은 생산 물량이 적고, 경제성이 낮아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순회수집 차량이 직접 농가를 찾아가 수집에서 판매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창군은 남하면 아주 마을을 시작으로 6개 면 12개 마을에서 총 2700kg 정도의 10여 종 농산물을 수매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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