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장씩 공부… 기초부터 심화까지 학습한다
파이낸셜뉴스
2025.12.08 13:53
수정 : 2025.12.08 13:53기사원문
미래엔 '독해·쏙셈 시리즈' 개정판 출간
[파이낸셜뉴스] ㈜미래엔은 초등 고학년을 위한 하루 한장 '독해 시리즈'와 '쏙셈 시리즈' 개정판을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미래엔 관계자는 "이번 개정판은 변화한 교육과정과 학습 환경에 맞춰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택해 보다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며, "'하루 한장' 시리즈가 학습 습관 형성과 기초 실력 향상은 물론 심화 학습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엔은 2026년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초등학교 전 학년에 적용됨에 따라, '하루 한장' 시리즈 주요 과목을 대상으로 새 교육과정 적용을 완료했다.
신간 '하루 한장 독해 시리즈'는 국어 교과서 집필진이 개발한 초등 전문 독해 교재다. 기본서 '하루 한장 독해'와 심화서 '하루 한장 독해 플러스+'로 구성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년별 읽기 목표를 기반으로 학기 구분이 아닌 난이도별 기본·심화 체제로 재편해, 보다 효과적인 교과 연계 학습이 가능하다.
'하루 한장 독해'는 흥미로운 소재의 글감과 그림으로 독해 학습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의 진입 장벽을 낮춘 독해 기본서다. 독해 연습과 어휘 놀이터로 구성된 하루 4쪽 학습을 통해 독해의 기본기와 어휘력을 균형 있게 강화할 수 있다. '하루 한장 독해 플러스+'는 난도가 높은 지문과 엄선된 7개 문항을 제시해 긴 글을 구조적으로 읽어내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3단계 지문 분석 훈련을 제공해 실전 문제 해결력까지 높일 수 있다.
함께 출간된 초등 5~6학년 2학기용 '하루 한장 쏙셈 시리즈'는 학교 수업과 연산 연습을 효과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재다. 특히 초등 수학에서 연산이 차지하는 높은 비중을 고려했다. 학생들은 교과서 단원에 맞춰 설계된 교재를 하루 한 장씩 풀며, 한 학기 분량의 연산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다.
'하루 한장 쏙셈'은 연산 실수가 잦거나 속도가 느린 학생들이 반복 훈련을 통해 문제 풀이 실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연산 기본서로, 복습과 선행 학습 모두에 활용할 수 있다. '하루 한장 쏙셈 플러스+'는 연산 기본기를 갖춘 학생들이 문장형 응용 문제에 도전하며 수학적 사고의 폭을 넓히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데 효과적이다.
미래엔은 개정판 출간을 기념해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하루 한장 1권 이상 구매 시 기본서의 낱장 교재를 보관할 수 있는 3단 L자 홀더를 증정한다. 사은품은 각 서점의 포인트 차감 방식으로 제공되며, 조기 소진 시 이벤트가 종료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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