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26 나눔캠페인' 수원시 사랑의 온도탑…10억 목표
뉴시스
2025.12.08 14:14
수정 : 2025.12.08 14:14기사원문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수원시는 8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시작했다.
시는 10억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1월31일까지 사랑의 온도탑을 운영한다.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과 저장장애 가구 주거 환경 개선 등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쓰인다. 시민과 단체, 기업, 기관 등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사랑의 온도탑은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모여 완성된다"며 "캠페인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는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에서 카드 결제, 모바일 결제, 계좌이체 등으로 가능하다. 또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홍보물의 큐알 코드를 스캔하면 기부 페이지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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