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스트라스필드시, 가평군에 수해 성금 266만원 전달
뉴스1
2025.12.08 14:15
수정 : 2025.12.08 14:15기사원문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자매도시인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스트라스필드시가 군에 수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스트라스필드시의회와 지역 주민들은 지난 7월 발생한 가평 수해 복구에 도움을 주고자 총 2745호주달러(한화 약 266만 원)를 모금했다.
군은 전달받은 성금을 복지 향상 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군과 스트라스필드시는 2011년 8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문화, 체육, 교육, 보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스트라스필드시와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도시 간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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