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실' 받은 경기도, 결핵퇴치 특별성금 200만원
뉴시스
2025.12.08 14:20
수정 : 2025.12.08 14:20기사원문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8일 도청에서 김영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실(seal)을 증정받고 특별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실은 1904년부터 결핵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 퇴치기금 마련을 위해 성탄절 전후에 발행하는 증표다.
특히 전체 환자 중 65세 이상 연령층 비율이 절반 이상인 2069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도는 매년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집단시설·노인검진·외국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결핵 조기 발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김 부지사는 "결핵은 과거의 병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여전히 관심이 필요한 감염병"이라며 "경기도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 도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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