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마을기록물 '서남동의 시간을 걷다' 발간 등

뉴시스       2025.12.08 14:25   수정 : 2025.12.08 14:25기사원문

[광주=뉴시스] 광주 동구는 '인문도시 광주 동구' 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8번째 마을기록물 '서남동의 시간을 걷다'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 = 광주 동구 제공) 2025.1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인문도시 광주 동구' 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8번째 마을기록물 '서남동의 시간을 걷다'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서남동은 조선시대 광주읍성 남문(진남문) 인근에 자리한 마을로 근·현대에는 전남도청과 광주시청, 동구청 등이 위치해 광주 행정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현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조선대학교, 서석초등학교 등 교육·문화기관이 자리해 있다.

'서남동의 시간을 걷다'는 마을의 역사와 변화를 체계적으로 기록한 자료로, 사라진 ‘남문밖길’을 비롯해 금동·남동 일대의 옛길과 서석동 들판의 변화를 소개한다.

[광쥬=뉴시스] 광주 동구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미로센터 1층 전시 공간 '미로1'에서 기획전시 'MIRO UNLOCKED:미미와 로로의 비밀지도'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 = 광주 동구 제공) 2025.1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동구, 미로센터 상징캐릭터 전시회

광주 동구는 오는 9~20일 미로센터 1층 전시 공간 '미로1'에서 기획전시 'MIRO UNLOCKED:미미와 로로의 비밀지도'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최혁(ZAKHO)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미로센터 상징 캐릭터 ‘미미(MiMi)’와 ‘로로(RORO)’를 주인공으로, 이들이 안내하는 모험의 여정을 12점의 작품으로 풀어낸다.

13일 오전 11시부터는 미로센터 주차장에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라이브 퍼포먼스와 DJ 공연을 비롯해 여러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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