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소상공인 만난 중기 2차관 "체계적으로 신속 지원"
뉴시스
2025.12.08 14:27
수정 : 2025.12.08 14:27기사원문
제3차 소상공인 성장 릴레이 간담회 개최
이번 간담회에는 청년 소상공인 대표 10명과 학계 전문가, 브랜딩·유통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자리했다.
박승배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청년 창업이 소상공인 생태계 전체의 혁신 동력임을 강조하고, 브랜딩·콘텐츠 기반 경쟁력과 시장 적응력 등 청년 세대의 강점을 조명했다. 청년 소상공인인 노지현 '느린먹거리 부각가' 대표는 전통 식재료인 부각을 활용한 브랜드 창업 경험을 소개하고, 온라인 판매 확대와 미국 수출 준비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전했다.
자유토론에서는 청년 소상공인이 창업과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 등이 논의됐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청년들은 감각적 브랜딩, 빠른 적응력,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시장 흐름을 바꾸는 주체이며, 청년의 도전이 소상공인 성장의 동력"이라며 "올해 신설된 소상공인 전담 ‘제2차관 체계’를 기반으로 청년 소상공인 분야를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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