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올해도 금천구에 연말 이웃돕기 기부…3.2억 상당

뉴스1       2025.12.08 14:44   수정 : 2025.12.08 14:44기사원문

천재교육이 지난 5일 서울 금천구청에 '천재교육 이웃사랑 희망 나눔' 물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유성훈 금천구청장(왼쪽에서 세 번째), 최정민 천재교육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천재교육 제공)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천재교육은 지난 5일 서울 금천구청에서 '연말 이웃사랑 물품 전달식'을 열고 총 3억2472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겨울철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기부 물품은 △쌀 3000포 △라면 3000박스 △도서 5157권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금천구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천재교육은 금천구청 기탁 외에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섭리의 집'과 '해성보육원'에도 쌀을 전달했다.

최정민 천재교육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천재교육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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