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청년행정체험 참여자 121명 모집
뉴스1
2025.12.08 14:50
수정 : 2025.12.08 14:50기사원문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2026 상반기 수원시 청년행정체험'에 참여할 청년 121명을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행정체험은 청년들에게 시청, 사업소,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며 근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해 진로 적성을 탐색하고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 기존에 참가했던 청년은 신청할 수 없다.
상반기 선발 인원은 1월 5일~30일 근무 50명, 2월 2일~27일 근무 50명, 3월 3일~5월 29일 근무 21명 등 총 121명이다.
선발된 청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혹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한다.
근무지(미술관·박물관 등)에 따라 주말 근무를 할 수 있다. 근무 기간에는 기본급(시간당 1만 1480원)과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청년행정체험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시 홈페이지에서 배너를 누르거나, 검색창에서 '2026 상반기 청년행정체험'을 검색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4개 권역별(장안·권선·팔달·영통구)로 희망 근무지를 접수한 후 난수 프로그램을 활용해 근무 부서를 무작위로 지정할 계획이다.
선발 결과는 12월 17일 오후 5시 이후 시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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